정형외과 김덕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2008-07-10 hit.1,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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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을 쓰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완치일기\"에는 글쓰기버튼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이 페이지에 글을 씁니다^^ 저는 스물여섯이에요... 3주전에 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전에는 조금만 오래걸어도 발이 아프고 새빨갛게 부어오르고,,,..;;; 집앞수퍼에만 갔다가 돌아와도 손으로 발을 주무르는게 제 일상중에 하나였어요.... 또,,, 남들처럼 예쁜신발을 사고 싶어도 남들에게 보여주기가 부끄러워 그 불편하다는 스니커즈만을 그것도 같은 디자인으로만 5년 내내 신고 다녔지요ㅡ 운동화살때도 점원이 내 발모양을 볼까봐 그냥 사이즈에 맞게 사들고 오곤 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만족할 정도로 발모양이 많이 예뻐졌어요 아직은 걸을 수 없지만, 제생각엔 회복속도도 빠른거 같아요^^ 수술을 할까 말까...하루에도 수십번 고민을 하다가,,,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았는데,,,사실은 그냥 상담만 받을 생각이었어요^^;; 근데 선생님 인상도 좋으시고, 무지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바로 수술일정을 받아서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얼마전에 병원에 다녀왔거든요.... 김덕수선생님 처음 뵙던 그모습처럼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게다가...발모양도 정말 대만족이거든요... 집에서 한달정도 더 앉아 있어야 하는게 조금은 답답하긴 하지만 이정도야 기쁘게 기다릴수 있을꺼 같아요... 예쁜발을 선물해주신 김덕수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 드리고 싶었어요... ^----------------^ | |
김덕수 과장님께 꼭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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