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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이식수술을받았는데요..

2009-04-06 hit.838
지금수술한지 5주차 인데요.....4주차 넘고나서 꺽기 열심히하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열심히한결과지금은 150도에서 160도정도꺽이고있습니다....근데 아직 붓기는 많이 부은상태이고요..근데 제가 여러곳에서 글을 읽어보니 반월상연골이식수술같은경우 연골이 붙을때까지 조심해야되는수술이라고 하더군요....근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베개위에다 무릎놓고 꺽기도하고 양팔로 책상이랑의자잡고 쪼그려앉는자세로 꺽는것도하고 별짓을 다했습니다...휴...후회가 막심하네요......이거괜찮나요???연골이식수술을 실패확률도 많은수술이라고 알고 있거든요...하여튼 지나간거는 어쩔수없고 제가 묻고싶은건 1.지금150도이상 거의160도까지 구부러집니다...정상무릎보다는 아직 약간덜구부러지고요...무릎붓기는아직그대로이고요....더이상은 진도가 안나가는데요...더한다는건 무리가 있어서 그냥 지금꺽은거 각도유지만하는차원에서 운동할려고하는데괜찮은건지.....너무 무리하게 꺽기운동을 한거같아서요... 2.꺽고나서 자고 일어나면 다시 무릎이원상으로 돌아가서 한100도정도밖에안구부러집니다...그럼 30분에서 1시간정도 운동하면150도 각도가 돌아오는데요....자고일어나면 다시 각도가 돌아가고 해서 실망이 많이 됩니다...원래 이렇게 각도가 돌아가는건가요?? 3.그리고 수술한지 4주만에 그것도 연골이식을 한상태에서 너무무리하게 운동을 했나 싶어서 후회가많이됩니다...혹시 무리하게 운동했다고해서 이식한연골이 떨어져나갔거나 뭉개지거나 그런부작용은없겠죠???
질문 감사드립니다. 1. 술후 5주정도면 아직까지 무릎이 조금 부어있는 상태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150-160도 정도이면 관절 운동이 잘 되시는 편이니 이정도만 유지하시면 되겠습니다. 억지로 체중을 실어서 쪼그려 앉는 것만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2.자고 나서나 한참 고정된 자세후 움직일때 아직까지는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계속해서 운동하시면 점점 부드러워질 것 입니다. 3.운동은 열심히 잘 하신것 같으며, 체중부하나 쪼그려 앉기만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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