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았다 일어날 때 고관절(?)이 빠졌다가 끼워지는 느낌이 납니다. 2009-03-26 hit.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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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세 남성입니다. 제가 요근래 알았는데요, 곧게 서있는 자세(다리붙이고 무릎붙이고)에서 쪼그려 앉을때 양쪽 골반쪽에서 뚝뚝 소리가 나며 내려가는 순간 무척 불편하게 골반(?)이 옆으로 순간 툭 튀어나왔다가 다시 툭 들어갑니다. 이 때 무릎은 오다리처럼 벌어졌다가 모아지며 앉게됩니다. 이렇게 할 때 통증은 이상하게도 없습니다. 묵직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툭 튀어나오지 않고 앉을려면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벌려서 오다리 식으로 해야지 소리 안나고 빠지는 느낌 없이 쪼그려 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때에는 골반과 다리가 합해지는 부분? 엉덩이 양끝단에 통증이 있으며(예컨대 절을 하고 나서나 잠시 걷고난 후 가끔씩 이런 통증이 있습니다.) 허리, 다리 뒤쪽이 당기는 느낌이 종종 있습니다. 또 보통 사람들 대부분 다 되는 다리꼬며 앉기라든지 쪼그리고 앉을 때 발뒷꿈치를 바닥에 닿고 앉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쓴 병력처럼 어렸을 때 교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왜 그런것인지,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집적 진찰을 해봐야 정확하겠지만 상기증상은 엉덩이 양옆으로 튀어나온 뼈에 주변인대가 걸리적 거리면서 나타나는 장경인대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는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나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으며 내원하시여 장경인대 증후군이 맞는지와 어느정도 심한 상태인지 진료받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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