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굿슐라터병 2008-12-29 hit.660 |
|
11살때 처음 오스굿 슐라터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양쪽 무릎 모두 심했는데 양쪽 아프다 보니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피거나의지하게 되어 양쪽 모두 안좋게 되더군요^^ 17세 부터 무릎에 물이차고 붓는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결국 18세에 반깁스를 한달 반정도 오른쪽만 했구요. 지금은 24세 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씩 크게 통증이 와서 한달 정도씩 물리치료를 받고나면 또 괜찮았는데 이번엔 다리가 무겁고 땡기는 느낌이 무릎 주변까지 전이된거 같네요. 많이 아픈쪽은 왼쪽 다리입니다. 오른쪽은 아무래도 시간과 공을 들여서 그런지 조금 낫네요 ^ㅡ^ 어렸을때 성장기에 있기에 수술이 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은 수술이 가능한지요? 여름에 엑스레이를 찍어본 결과 무릎 뼈 조각이 근육에 붙어있는 상황이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잘못 건드리면 다리에 오히려 좋지 않기때문에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그냥 치료만 하자라고 햇거든요 근데 제가 매일 치료를 받을 시간도 안되고 해서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휴가를 받아 수술을 하면 어떨까 하고요. 수술은 가능한지요. 십년 넘게 고통스럽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 |
오스굿씨 병의 경우 심할경우 수술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의 결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원하셔서 진찰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다음글 | 내측반월상연골판파열.. |
이전글 | 인공관절 수술 가능 여부 문의 드립니다. |
대표전화 157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