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절골술 2006-05-29 hit.4,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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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장모님 께서 양쪽 무릎이 너무 아파 사진을 찍어보니 연골이 거의 없어졌다고 하더군요(완전히 없어진건 아니고 조금은 남아 있음) 병원에서는 인공관절술을 권하는것 같은데 아직 64세밖에 안되셨는데 인공관절술은 너무 빠른것 같고 찢어진 연골조각을 흡입해내는 수술이 관절내시경 수술인가요? 이수술을 받으면 금방이라도 낳을것 같다고 하시는데 또 다른 병원도 다녀 보셨나 봅니다 그곳에서는 관절내시경을 하면서 무릎아래뼈가 약간 휘었으니 이걸 바로 잡아주는 수술(절골술)을 함께하면 7~8년은 괜찮을 거라고 그후에 인공관절술을 해도 된다고 하더랍니다 (장모님께서 원하시던 답변을 들어 기분은 아주 좋다고 하지만 과연 믿을수 있는지) 그래도 관절에 대해서는 힘찬병원만한 곳이 없다는 소릴 주위에서 듣고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 # 힘찬에서도 위에 적힌 수술 (관절내시경과 동시에 절골술)을 해 주실수 있는지? # 과연 이수술을 받고 나서 오랜 시간동안 무리없이 보행하실수 있는지? # 만약 가능하다면 입원기간과 비용 수술후 회복기간등이 궁금합니다 원장님께 직접 여쭙고 싶지만 시간상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 |
64세이시면 인공관절 수술 적령기라고 볼 수 있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수술 하실바에는 인공관절 수술 하시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사진과 MRI검사를 봐야 되겠지만 내시경 수술과 절골술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결과면에서 볼때 절골술은 좀 더 젊은 사람에 해당되지 환자분나이에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수술입니다. 그리고 절골술 후에 결국 인공관절 해야되는데 현재 인공관절 결과가 상당히 좋고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에게는 인공관절이 적당한 수술인 것 같습니다. 직접 한 번 봐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64세에 절골술은 별로 권하고 싶은 수술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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