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수술 후 염증 문제 2008-08-12 hit.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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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전신 류마티스와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서 우선 왼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어요.(약 1달전) 그런데 병원에서는 피검사에서 염증수치가 안내려 간다면서(거의 한달 내내 항생제 주사를 맞았음) 다른쪽 무릎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중에 일단 퇴원후에 다음에 나머지 수술을 하자고 했답니다. 현재 수술한 무릎에는 통증은 거의 없지만 약간의 붓기가 있고 열감도 조금은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동일한 수술을 한 사람을 보면 수술 초기에 그런 증상은 원래 있다고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부작용 중에서 감염으로 인한 염증반응이 있으면 큰일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류마티스 환자의 경우, 전신 질환인 류마티스로 인한 염증반응은 항상 있지 않나요? 피검사 염증수치를 보고 류마티스 때문인지 수술 부위 감염 때문인지 구분할 수는 없나요? 사실 병원에서는 이 구분을 제대로 못해서 다음 수술을 미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설마하니 수술한 무릎 염증때문일지도 모르는 애매한 상황인데 퇴원을 종용하진 않겠죠? 류마티스 환자 가운데도 인공관절 수술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일반인과는 예후가 좀 다른가요? | |
인공관절 수술후 염증의 유무는 피검사와 이학적 검사로 하게 되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수술전 염증수치를 기준으로 비교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단순 피검사만이 아닌 이학적 검사 및 방사선 검사, 관절액 천자검사 등으로 확진하게 됩니다. 수술 결과는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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