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2008-06-13 hit.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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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군복무중인 23살 남자입니다. 사회에서부터 발목이 자주 접질렸습니다. 군입대 후 보직 특성상 걸을 일이 많았습니다. 많이 걸으니까 그만큼 발목도 많이 접질렸습니다. 삐었을 때 퉁퉁붓고 많이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은 가시기에 대수롭지 않게 지내고 있다가 몇일 전에 시간이 되어 진료를 받았는데 발목이 부은게 아니라 뭔가 돌출 됐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외진을 가서 X-ray를 찍었는데 군의관님이 하신 첫마디가 \"여기봐 (복사뼈 근처) 왜이렇게 지저분하냐\" 이러시는 겁니다. 알고보니 유리체라고 뼛조각인가??..하는 게 전체적으로 박혀 있다는 겁니다 . 그러시면서 상급 병원으로 또 진료를 잡아줘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진료기록지에는 만성적인 불안정성, 족관절 xxx 유리체 이렇게 기재 됐습니다. 하도 자주 접질려서 요즘은 붕대 감고 안쪽부터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의식하고 걷는데 의식을 자꾸하고 걸어야 되니 되게 귀찮고 짜증납니다. 군의관님 말로는 이젠 수술해도 완치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걱정되는 마음에 보다 전문의의신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질문을 요약하자면... 1.복사뼈 부위가 돌출돼있습니다. 접질리면 몇일 뒤 가라앉는데 전 만성적입니다.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2.복사뼈 부위 유리체??(뼛조각)이 많다고 하는데 많이 안좋은 건지 또 어떤 치료를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일상생활할땐 통증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자주 접질리고 접질리면 눈물이날 것 같지만 몇일 지나면 다시 격렬하게 운동하고 잘 지내고 그럽니다.. 하지만 자주 접질린다는게 상당히 안좋은 것 같습니다...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된다는 말이 와 닿습니다...의사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
질문감사합니다. 1. 바깥쪽 발목을 잡아주는 인대의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하여 뼈조각이 떨어져 나와 자라나온것으로 판단됩니다. 2. 현재 환자분의 상태은 발목인대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운동시마다 자주 접릴리게 되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외래 진료후 상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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