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손상 2008-06-03 hit.1,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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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개월전에 스키를 타다가 살며시 착지하며서 무릎을 구부리고 앉았거든요. 정말 살포시 앉았습니다. 그런데 스키때문에 무릅이 꺽힌지라 일어나는데 쫌 어려웠습니다. 당시 통증은 심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스키타고 아래로 내려올수 있었으니깐요. 인대가 늘어났다구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몇일동안 심하게 무릎이 부어 그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해외에 있어서 솔직히 병원에 가기 무서웠습니다. 한두달동안은 무릎이 부어서 걷는데 불편함은 있었으나 몰라보게 빠르게 가라 앉는 동안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 좀더기다려보자\" 한게 벌써 이렇게 지나버렸네요. 바보같이 진작에 병원에 가던지 아니면 이렇게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었을텐데 핑계아닌 핑계, 바쁘다는 이유로 오늘에야 이렇게 상담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우선 증상은 무릎을 완전히 구부리고 앉지 못합니다. 근데 그게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구부리면 압박감이나 통증이 줄어들고 더 안쪽으로 구부릴수 있습니다. 왼쪽무릎이구요, 안쪽으로 바짝땡기면 무릎바깥쪽 그러니까 왼쪽앞뒤에 통증 압박감이 있습니다. 비오는날이나 약간 서늘한 날씨에는 무릅이 약간 땡기듯이 불편합니다. 아프다고 하기엔.... 잘 모르겠구요. 힘을주고 다리를 쫙 폈을때 약간, 아주 약간의 아픔이 있네요. 무슨 베이커낭종 증상이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구요. 혹이 없는것 같습니다. 뭐 작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의사가 아니다 보니... 너무 많이 걸은날은 붙는날도 있고 아닌날도 있습니다. 제가 요가를 매일하는지라 증상은 매일 체크가 되는군요. 아빠다리 해보아도 나날이 좋아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하는데 걷는데 불편함 전혀 없습니다. 상태는 나날이 좋아지구 있어서, 이렇게 그다리고 있으면 완괘가 되겠지 하면서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퇴행성관절염이니 뭐니 해서 겁이 나기도 합니다. 의사를 꼭 찻아 가야 할까요? 만약 괜찮다면 제가 귀국하는 9월에 한국에 있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싶습니다. 제 상태로 보아 지금 꼭 병원에 가야 하나요? 괜찮을시 남은 3개월동안 할 수 있는 민간요법 등등,, 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미루어 연골 손상 또는 인대 손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진찰을 해보아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손상이 있을 경우 너무 치료를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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