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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병환... 2006-05-01 hit.2,705
저는 한달전에 힘찬병원에서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수술을 하고 나니 우리 외할머니께서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평생을 밭일만 하서서 그런지 허리가 많이 굽으셔서 이제는 피지도 못하고 잘때도 구부린 상태로 주무십니다. 이런 허리도 펴실수 있는것인지? 그리고 이런 증상은 어떤 병인지? 그리고 치료비는 대략 얼마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할머니께서 주무실때라도 허리를 펴고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된다면 수술이라도 받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여생 편하게 해드리는게 좋을겉네요 돈때문에도 걱정하시는데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시준님 안녕하세요? 할머님의 경우 검사를 해 봐야 정확한 설명을 드릴 수 있겠으나, 허리가 굽으신지 오래되시고, 현재 심한 허리통증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무리해서 허리를 펴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 아니시라면 지금처럼 지내시는 것이 나을 수 있겠지요. 불편함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모시고 오십시요. 성심껏 살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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