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통증에 시달려요.. 2008-03-23 hit.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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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65세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립니다...손발이 저리며 무릎이 아파서 잠을 못 주무십니다...관절경을 해보니 연골은 많이 닳지 않았고 수술할 정도는 아니랍니다...그런데 넘 심한 고통으로 죽고 싶다고 합니다...밤에 잠을 못 주무시고 끙끙대시는거 보면 자식으로써 아무것도 해드릴수 있는 일이 없다는 좌절을 느낍니다...엄마를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돌아가실때까지 이런 고통속에서 살아야 하나...??? 참 막막합니다...참고로 당뇨도 있으셔서 약을 드시고 계신데 심한 정도는 아니랍니다... 저희 엄마를 지옥같은 고통의 터널에서 빠져 나올수 있게 도와주실 방법을 좀 가르쳐 주십시요...답변을 손꼽아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 |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정도에 다라 최종적으로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하게 되지만 초기 및 중기의 경우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관절경 또는 절골술 등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증상에 대해서는 약물치료로 통증을 조절 한 후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원하여 진료후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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