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사항및 병원비에 관하여.... 2008-03-17 hit.2,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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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꼐서 2006년10월경에 무릎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후에도 계속 아프시다가 병원에서 x레이를 찍어본 결과 염증이 발생하여 재수술을 해야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인천힘찬병원에서 인공관절을 뺴낸후 염증치료 후에 인공관절을 다시 하기위해 입원중입니다. 그런데 양쪽다리를 수술하기 위해 두달동안 병원입원생활이 불편한점이 너무 많습니다.침상에만 누워있는 환자들은 어떡하죠? 예를들어 휠체어 및 대소변문제 등등 국내에서 인공관절수술 일위라는 병원이라기 믿기 힘들정도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병원비문제입니다. 게시판에 김수찬원장님께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 글을 읽었습니다. 제가생각 하기에는 물론 장학금도 중요하지만 염증이 발생하거나 사후관리를 잘못한 환자 들에게 병원비를 지원하는게 더 났지 않을까요? 원장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
재수술을 받은 환자 및 보호자분께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술 부위의 감염은 수술과정에서 무균적 조작을 아무리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감염예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수술 과정에서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당시의 의학수준에서 요구되는 예방조치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모든 의료행위에는 그 의료행위 자체에 수반되는 악결과의 위험성이 있지만 환자가 자신의 질병 등 현 상태로 인한 부담과 의료행위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위와 같은 의료행위상의 위험으로 인한 부담보다 더 크다고 판단하여 의료행위상의 위험을 감수하고 의료행위를 받는 것이므로, 의료행위로 인한 악결과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의료행위를 행한 의료진에게 그 책임을 지우는 것은 의료행위의 시행 자체를 과실로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환자분의 치료비용은 치료받은 만큼 정산을 하시는 게 정당하고 ,인천 힘찬병원 원무과장과 상의해 보는 게 좋을듯합니다. 힘찬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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