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허리가... 2008-01-13 hit.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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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분인데, 지금으로부터 거의17년 전쯤에 한 대학병원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어요. 등뼈를 자르고 그곳에 쇠를 8개 박는 큰 수술을 받았었는데, 허리가 자꾸 휘어 가, 다시 병원을 찾으니 그중 하나가 나사가 풀리면서 쇠가 부러져 몸 안에 있다합니다. 지금 저희 엄마 연세는 만 65세 이십니다. 엄마는 곳곳하게 서서 걷고 싶은데 몇 걸음만 걸으시면 허리가 너무 아파 자꾸 구부러진다 하십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수술을 다시 할 수는 있는지? 위험하진 않은지? 수술을 한다하면 몇% 정도 ? 얼마전에 골다공증 검사를 다시 했는데, 골다공증은 없는 걸로 나왔다 합니다. 평생 고생만 하셨는데, 못난 딸이 해 줄수 있는건 없는지요. | |
안녕하세요 황선임님, 수술후 요통의 원인이 삽입된 기구의 파손때문이라고 결론지어진 상태라면, 재수술을 받으셔야하구요. 파손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수술범위 및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파손된 기구만 교체하는 것이라면 위험도는 그다지 높지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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