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2006-04-10 hit.2,423 |
|
안녕하세요. 저희 할머니의 부탁으로 올립니다. 저희 할머니는 올해로 71세 이십니다. 그런데 5년전부터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약도 드시고 치료도 하셨는데 다리가 낫지 않고 계십니다. 병원에서는 퇴행성 관절염 이라고 수술을 하라고 하지만 저희 할머니는 수술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요즘은 약을 드시려고 하시면 위가 아프시다고 못드시고, 물리치료도 받으시고, 수영장도 다니지만 수영장 에서는 다리가 아프셔서 제대로 수영도 못하시고 거의 물에 몸만 담그고 오십니다. 거기다, 주무실때는 다리에 통증이 더 심해 지시고, 걸으실때는 절뚝 거리시면서 빨리 걷지도 못하시고 불편해 하십니다. 거기다 집 안에서조차 걷기를 불편해 하십니다. 수술 말고 어떻게 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병원일 때문에 바쁘시겠지만 최대한 빠르고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퇴행성 관절염이 심하면 약 먹어도 통증이 지속되고 또한 오랬동안 약 복용으로 위장장애까지 생기게 됩니다. 환자분 증상이나 통증의 정도 등을 고려할때 인공관절 수술의 전형적인 경우인 것 같은데 수술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수술외에는 약이나 물리치료 또는 관절내 주사 등이 있으나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듯 싶네여.. | |
다음글 | 관절막과 관절염의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
이전글 | 수술에 대해 문의합니다. |
대표전화 157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