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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다쳤는데 정상적으로 예전같이 축구도하고 스키도 탈수있는지 궁금합니다

2006-03-10 hit.2,928
한10년전 26~27때 축구를 하다가 볼을 차는 순간 상대방에게 무릎을 차여서 순간 무릎이 안펴졌습니다.하지만 경기 중반이라 무리해서 볼을 차다 볼을 밖으로 휘어차기위해 강하게 볼에 회전을 하는 순간 짜릿하게  무릎안쪽이 찢어지는 느낌으로 한동안 무릎이 아팠습니다.처음에는 무릎을 피기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종합병원에서 MRI검사를 받았지만 정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즈음이 지난 오늘날까지 계속 무릎이 불안정하고 무릎이 옆으로 흔들립니다. 현재 제나이 36으로 운동을 안해서인지 배가 나와 다시 조기 축구를 하고싶으나 무릎이흔들려서 전력질주가 어렵고 불안합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혹시 인대가 파열됐다거나 하더라도 꼭 수술을 해야하는것인지 이대로 지내는것이 나은지 수술후에는 예전처럼 자유롭게 축구같은 운동을 해도 괜찮은지 수술로 다리를 저는경우는 없는지,안전한 수술인지,등등 궁금합니다.대답주실수있는 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질문감사합니다 급성이 아닌 만성 인대손상(즉, 인대가 쭉 늘어나서 붙은경우)으로 무릎이 헐거운 경우는 무릎이 불안정하고 흔들리고 통증이 생기지만 MRI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전문의의 직접 진찰이 꼭 필요합니다. 진찰을 받으신 후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를 평가 받은 후 앞으로의 치료계획에 대해 고민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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