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 환자 통증 사항문의 2016-06-12 hit.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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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0대 초반 여성인데 4~5년 전 우측 팔,다리 저림 현상이 심각하여 X-ray,MIR(허리) 촬영결과 선천성 '척추분리증' 이라는 증상을 알았고 병원에서는 특별한 조치 없이 귀가 하였습니다. 평소 허리 근육 운동을 통해 나아 질 수 있는다는 말만듣고 왔습니다. 그러나 몇년 동안 동일한 증상으로 불편함은 안고 살고 있습니다. 날씨나 계절에 따라 심하고 덜한 부분은 있으나 여전히 생활에 불편함이 많아 척추 분리증에 대한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볼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gdm85@naver.com | |
구동명 님, 안녕하세요? 힘찬병원입니다. 본원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의 마디와 마디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요추 4번과 5번 뼈마디를 연결하는 부위에 결손이 생겨 서로 분리되는 질환으로 척추 뼈마디가 앞뒤로 따로 움직이게 되어 척추가 불안정해 집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가 외부의 충격에 상당히 약한 상태라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척추 뼈의 윗부분이 앞으로 미끄러지는 '척추전방전위증'이나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구동명 님께서는 안정, 운동 등을 통해 비수술적 방법을 시행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방법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므로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구동명 님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필요하므로 본원에 내원해주시길 부탁드리며 MRI는 5년 전 촬영본으로 오래되어 새롭게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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