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2006-02-26 hit.2,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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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내방을 해서 진단을 받는것이 순서이나 이미 다른 병원에서 진료한 내용이 있어서 이렇게 문의 합니다. 저희 어머니 경우입니다.(61세) 어느 정도의 통증은 있엇는데 1주일 전 부터오른쪽 무릎 통증이 심하고 걷기가 불편하여 동인천 길 병원에 치료를 받다가 MRI 를 찍어보라는 권유로 구월동 길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읍니다. 받은 내용은 이렇읍니다. 1. X-Ray 및 외상 검사 : 왼 쪽 --> 연골이 없고 퇴행성 관절이 진행된 상태이며 다리가 바깥쪽으로 휨 오른쪽 --> 안쪽연골 손상 퇴행성 관절 진행중 연골파열 추정된다고.. 아마도 왼쪽부터 통증이 와 오른쪽으로 다리를 사용하다보니 연골이 손상된것 같 아 오른쪽 통증이 심한것 같다고 함. MRI 촬영을 권유하고 나이를 감안하여 인공관절은 왼쪽부터 해야 하나 본인의 통 증이 미비하고 인공관절 사용연한 관계로 권유안함. 처방전은 소염진통제(아톡???), 연골생성제, 위장약,케토톱.... 2. MRI 촬영 및 검사 : 약복용후 통증은 약간 완화 촬영결과 예상되로 오른쪽 연골이 찢어졋다고 함(당연하듯이 성의없이) 인공관절보다는 재활기간이 3개월 필요하지만 다리교정술(손상된 연골제거 후 오다 리를 뼈를 바르게 절개하여 교정 바깥쪽 연골을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함)애기만 하고 본인의 수술 스케줄만 애기함. 물론 수술을 이외의 방법이 없다면 수술은 해야지요.막연히 본인의 수술 스케줄만 보고 있다가 가족과 상의 하세요 하니 황당해서요(처방전만 30일치 끊어주면서)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염증제거후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염증제거후 연골주사...등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지요.... 왼쪽 다리 경우는 동네 정형외과에서 연골주사를 맞고 나아지셨다고 합니다. 꼭 수술을 해야만 하나요??? 만일 재검진을 위해서 병원에 내방할때 전병원에서 촬영한 X-Ray,MRI 사진으로 검진이 가능한지요 아니면 추가로 촬영을 해야 하는지, 또 전병원에 필름을 요청할 수 있는지요 | |
답변드립니다. 연세가 60이 넘었고 무릎의 통증이 보행시, 계단 오르내리기, 또는 밤에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 관절염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관절염의 치료는 환자분의 나이와 증상의 심한 정도, 그리고 방사선 사진을 종합하여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치료에도 약물 요법 및 운동 요법, 관절 내시경, 골 절골술 , 인공 슬관절 치환술등의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치료에는 장단점이 있으며 환자분의 정확한 상담을 위해 전병원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진료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쾌유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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