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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고관절에 물이 차있다고하는데요

2007-02-04 hit.2,446
3년전에 오른쪽다리가 계속아파서 X-RAY를 찍었는데 병명이 정확이 확인이 안되어서 MRI를 촬영한 결과 고관절에 물이 차있다고해서 한달동안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읍니다. 그때는 조금 괜찮아지나 싶더니 조금만 다리를 무리하게 움직이면 다리에 통증이오다가 심해지면 엉덩이와 허리에까지 통증이 심하게 옵니다.. 광주 병원에서는 MRI촬영해봤자 물이 차있을거라 하고 고관절에 물이 찬것이 썩었을수도 있을거라고 말만 해줍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휴식을 취하고 약물치료만 하라고 합니다. 정말 이것외엔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것인가요? 궁금합니다. 꼭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드립니다. 현 증상으로 보아 고관절의 병증과 허리 증상이 겹쳐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관절의 병증은 서혜부(사타구니)에 불편감이 있으면서 보행시 통증으로 인해 저는 등의 장애를 주로 호소합니다. 허리의 불편감은 허리의 통증과 함께 엉덩이 뒤쪽으로 불편감 혹은 저림증상을 주로 호소하게 됩니다. 3년전에 촬영한 정밀 검사에서 뼈에 병변이 없다면 고관절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사료되나, 현재 3년이 경과 하였고 허리와 고관절 두 부위 증상이 현재 애매한 관계로 병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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