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에대해서 상담드립니다.. 2007-01-23 hit.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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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전 경북 경산시에 살고있는 현 중3학생입니다.. 이런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제 나이에 지금 허리디스크라는 판명을 받고 8개월째 고생중인 학생입니다.. 허리디스크라길래 처음에는 믿기지가않고 황당하기만했습니다.. 남들처럼 운동도못하고 누워있어야하고 머 그래야한다길래 전 솔직히 신경쓰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운동은 커녕 학교수업도 듣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수업 한교시듣고 일어서서 화장실을 가려면 오른쪽다리가 너무 지렸습니다. 처음에 대구 보강병원에 가서 디스크판정을 받고 3주간 주사치료와 약을 먹었지만 별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좋다는 한의원도 가보았지만 별 효과를 못보았습니다. 지금도 한의원을 다니고있지만 허리모양이 조금돌아왔을뿐 오히려 왼쪽다리마져 지리기 시작한거였습니다. 4번과 5번사이에 신경이 건들린다고 하던가...그렇게 말씀하시고 한의원에서는 원래 왼쪽다리가 지려야되는데 오른쪽다리가 너무 심하게 지리다보니 왼쪽다리가 지린것을 못느낀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요즘은 왼쪽다리가 지리다고 말을하니까 한의원 선생님께서는 오른쪽이 완화되었다고 하시네요..제가 이번에 고등학교도 가야하고 축구도 하고싶고...친구들과 놀러도 가고싶은데...요즘에는 집에만 박혀서 누워있기만하고있습니다 물론 운동도 조금씩하는데 운동도 한계가있죠..같은거 반복하려니 너무 짜증나고..내또래 친구들은 안그러는데 왜 나만 이러는지 참 막막하더라고요... 제가 학교를 지방으로 내려갑니다..그래서 더 문제입니다. 좀이씀 개학이고 그런데...방학중에 좀 나을방법이 없을까요?? 전보다 허리가 좀 조아지긴 좋아졌지만 많이 좋아지진안았습니다. 임시소집일날 갔을때도 너무아파서 허리를 피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학생인 제가 고통을 받기엔 너무 벅찹니다.. 어떻게 방법좀 알려주십시요.. | |
김지현님 안녕하세요? 공부하기도 힘들텐데 몸까지 불편해서 걱정이 많겠네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물요법이나 무중력 감압치료등을 시도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전에 촬영하신 필름이 있으시면 가지고 내원하시고, 직접 진료후에 치료방향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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