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염 치료문의 2007-01-02 hit.2,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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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남에사는 60세의 남자입니다. 몸은 평소 운동으로 건강한편이고 성인병 없습니다. 최근에 오른쪽 어깨아래 둥근 팔근육이 아프고 무겁고 잘 움직이지 못해 오십견이왔나 싶다가 병원에 가서 x-ray를 찍었더니 어깨 관절(쇄골과 만나는 곳?)부분이 v자로 푹 패인 것이 보이고 의사선생님께서는 어깨관절이 다 닳았고(뼈와 연골) 재생이 안된다. 그로인해 관절염이 왔다. 오른쪽 어깨와 팔을 쓰지말라고 하며 3개월 정도 물리치료와 주사치료를 병행하라고 해서 치료중입니다. 조금씩 상태는 호전되는 것같으나 근본적으로 어깨 관절을 재생해야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사고난 적은 없고 평소 운동이나 일로 무리가 간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깨 관절도 세락믹형 인공관절 시술이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치료 방법이 있거나 다른 증세는 아닐지? 등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예약하면 언제나 진찰과 수술이 가능할지? 수술을 받는다면 치료비는 어느정도인지? 입원기간은 얼마인지? 참고로 목디스크 초기 증세로 가끔 오른팔 부분이 여기저기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시원한 답변을 고대합니다. | |
답변드립니다. 고령의 환자에서 어깨에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은 관절염보다 근육에 퇴행성 병변이 생겨 발생하는 회전근개 파열 같은 근육질환이 흔히 발생합니다. 현재 증상이 팔을 쓰기가 불편하고 무겁다며는 근육의 이상이나 오십견 혹은 드물게 관절염같은 질환으로 볼수 있겠는데 근육 질환이나 오십견 같은 경우는 증상이 심한 경우 관절 내시경 수술을 이용하여 회복될수 있으며 관절염의 경우 방사선 사진상 심한 관절염에서 인공 관절 수술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한번 병원을 방문하시어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쾌유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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