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에 대한 질문입니다 2006-12-08 hit.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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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10여년 전에 관절경 수술을 했었는데, 요사이 통증이 그전 수술전 보다 심해저서 개인 의원을 갔더니 퇴행성 관절이 심하다 하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어느 선생님은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그저 통증을 완화 하기위한 일시적인 방법이라 생각되어 지기에 의뢰 드립니다. 참고로 힘찬 병원을 알게된것은 제가 입원했던 한방병원에서 적극 추천을 해주시기에 인터넷에 의뢰를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
질문감사합니다 관절을 치료하는 저희들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심한 관절염이 와" 고생을 하고 계시는 환자분들의 고민을 상담할 땐 저희들도 어떤 치료들이 가장 도움이 될 까 고민을 하게 되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우선 환자분의 상태를 봐야 어떤 치료가 가장 도움이 될지 알 수 있겠습니다만 저가 환자분을 진료를 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이 하겠습니다.(관절염이 심하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환자분의 다리 모양을 보고 안짱다리는 없는지, 여러각도로 방사선 촬영을 하여셔 허벅지뼈 정강이뼈의 변형은 없는지, 연골의 상태가 어느정도 닳았는지를 평가를 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치료 윤곽을 잡은 뒤에 MRI와 같은 정밀검사를 통해 관절내 인대 연골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뒤 "관절을 살릴 수 있겠다"고 판단이 된다면 관절내시경치료를 한번 더 해볼것인지, 아님 근위경골절골술(말이 어렵죠^^), 반관절 치환술등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자기 관절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나이가 젊긴 하지만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을 하겠습니다. 귀챦으시더라도 내원하셔셔 같이 고민을 한번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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