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무혈성 괴사 2011-06-30 hit.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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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야기 입니다 (김민석) 현재 루프스 환자로 스테로이드제제 약물을 약1년정도 목용하고 2년정도는 복용하지 않고 루프스를 잘 다스리고 있는 환자 입니다 (아산병원에서) 3달전부터 다리를 절뚝거려서 MRI를 찍어 보니 고관절 무혈성 괴사라는 병명이 붙었습니다 오늘 판독후 진료해보니 양쪽다 무릎도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라고 하시네요 별로 설명도 못듣고 답답한 마음에 ~~ 그리고 전문병원에서도 수술이 가능한지 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수술방법 (의사선생님이 표현한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썩은 부위를 긁어내고 자기 뼈를 이식하는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나이가 젊어서 (32) 수술안시키고 싶은 마음에 .... 이런방법도 있어요 근데 이 방법은 .... 예후가 좋지 않단 말이야 ...... 아차싶으면 다시 인공관절 박아야 되고요 2. 그냥 인공 관절 박는 경우에요. 물론 약 10-15정도 지켜봐야 하지만(재수술) 그건 그때 가서 보면 되는 거고 진행은 꽤 되어 있고 아직 주저 앉지는 않았지만 관절부위가 반~~조금 넘어선 부위라 무릎은 나중에 봅시다 (MRI를 찍었건만 ... 넘 실망했습니다) 가족과 결정하고 다시 봅시다 이렇듯 설명해 주시니 답답한 마음과 실망한 마음에 병원을 옮겨보려고 하는데 동생이 시간이 안되서 제가 동생의 MRI를 카피해가면 대신 선생님들 의견은 들어 볼수 있는지 해서요 답 부탁드립다 그리고 만약 동생이 수술을 하게 된다면 고관절 반치환술인지 전치환술인지 아고 싶습니다 정말..... 인공하면 10-15년후엔 재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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