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답변 부탁드려요 2006-11-01 hit.1,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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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경황이 없어 두서없이 적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희 신랑이 처음에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치료를 받았는데 그 후에도 계속해서 요산수치가 정상범위내인데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언급해 주신 방사선 검사, 핵의학 검사, 피검사등을 통해 골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은것 입니다...제가 임의로 증세만 보구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화농성 관절염이냐고 여쭈어 보았을때도 분명 선생님이 아니라고 하셨구요~ 신랑한테 예전에 엄지발가락( 병변부위)쪽에 크게 다친적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하고 이런 증상으로 예전에 진료받은적 있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하니~ 외상으로 인한 감염으로 생긴건 아닌듯 싶습니다. 신랑은 무척 건강한 사람이라 감기도 손에 꼽을 정도록 앓아봤다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음주 흡연을 하는것도 아니고... 무척 꼼꼼한 사람이라 몸에 해되거나 좋지 않은 습관들은 만들지도 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이 3개월째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독한 약을 먹고 있으니 가슴만 타들어 갈 뿐입니다..만약에 골수염 치료시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다는건 말씀하신데로 이유나 원인이 많아서 답변이 어려우신지요... 선생님께서도 답변을 잘해주지 않으셔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 |
질문 감사합니다. 일단 환자분의 병변이 제1 족지 관절 일반적으로 엄지 발가락 쪽의 문제라면 통풍성 관절염에 의하여 뼈에 병변이 침착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통풍의 경우 요산 수치는 정상 내지는 다소 높을 수 있으므로 전에 질문하신 것처럼 요산 수치가 정상이어도 통풍성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고 현재 요산 수치가 높다면 더더욱 통풍성 관절염일 수 있습니다. 현재 검사하신 방사선 핵의학 검사로 인하여 뼈에 병변이 나타나다고 다 골수염으로 진단 할 수는 없습니다. 치료는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을 써 더이상 요산의 침착을 막고 침착된 요산및 변성된 뼈의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종겠습니다. 헤모글로빈 수치는 내과 검진을 통하여 정확한 원인을 규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병원을 방문하시면 더욱 자세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방문시 이전 검사기록을 가져오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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