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무릎 연골 2011-01-05 hit.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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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1 남학생입니다. 제가 4~5월초에 제기차기를 하면서 남들처럼 살짝살짝 차지않고 제기를 축구공차듯이 쎄게 차서 오른쪽 무릎이 아파왔는데요. 처음에는 뭐 그냥 좀 지나면 나아질줄 알아서 그냥 계속 아픈상태로 축구도하고 그랬는데요. 축구를 하면서 더 무리를해서 그런지 다리를 쩔뚝거리면서 걸었고 가만히 서있을떄 무릎이 눌려서 아픈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동네 정형외과를 가보니 오른쪽 무릎을 누르시더니 힘줘보라고하셔서 힘주니까 아프다고했더니 연골연화증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준 약먹고 물리치료받아도 큰효과가 없어서 큰병원에가서 MRI를 찍어보니 연골판이 찢어졌거나 인대등이 손상되지는 않았다거하더군요. 그냥 가끔가서 열찜질을 해주면 자연스럽게 나아진다고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나아지지가 않아서 한의원에가서 한약을 먹으면서 침을 맞고 있습니다. 음 예전에 심했을때는 걷거나 그럴때 아픈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좀 덜하다고해야되나요.. 무릎을 누르고 힘을 줘도 예전만큼은 아프지않습니다. 그런데 가만히서있을때 무릎이 계속 눌리는느낌이 듭니다. 그 무릎을 굽히면 눌리는느낌이 들지않는데 무릎을 쭉피고 힘을풀고 스면 그 무릎뼈가 내려오면서 눌리는느낌...? 걸을때도 무릎에 무거운느낌이 들고 앉아서 다리를 필때도 무릎이 아래로 눌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할때 관절에서 크게 뚝뚝 소리만 나는게아니라 조그맣게 무릎을 굽혔다폈다하면 작은소리가 뚜두둑.. 이런식으로납니다 MRI결과 연골판이나 인대손상이 없고 그냥 슬개골연골연화증일거같다고하던데 지금 침맞은뒤는 1달됬고 MRI 찍은지는 2~3달정도됬는데 그 의사분께서 MRI 잘못봤나 그런 생각까지들고요 윗내용은 작년 11.30날에 네이버 지식인이 올린글이고요. 계속 속에서 부은느낌 무거운느낌이들고 걸을때도 약간 좀 버거운느낌이 계속 지속되서 다시 병원을 찾아갔는데 MRI를 다시 보시더니 연골 기형이라고 하시더군요. 남들은 초승달모양인데 저는 남들보다 좀 더 크다고하네요. 인터넷을 보니까 원판형 반월상 연골..?이거인거같은데(의사선생님께서는 그냥 남들보다 연골이 크다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앞으로 계속 그냥 이렇게 지내야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절제수술을 해야하는건지.. 의사선생님께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보는건데 제가 아직 학생이라 그건 권하지 않고 일단 약을 먹으면서 일주일동안 보고 나아지는게 없으면 다시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른쪽 무릎만 그런느낌이 들었는데 이제 왼쪽에도 조금씩 그런느낌이 드네요 오른쪽보단 덜하지만 이것도 말씀드렸더니 연골기형은 양쪽에 같이오는거라 그렇다고하네요. 근데 의심이가는게 기형이라면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이어야하는게아닐까하는생각이드네요. 갑자기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도 그렇고.. 제가 원판형 반월상연골이라면 어떻게해야되죠? 수술을하지않고 계속 이렇게지내야하는건지 아니면 수술을 해야하는지.. 아 그리고 제가 약간 O자다리인데 이거랑 관련이있는지도.. 또. 관절내시경을하면 무릎 성장판에 무리가 가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글이 요약없이 굉장히 지저분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몇개월동안 무릎때문에 계속 시달려서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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