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때문에.. 2006-10-06 hit.2,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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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일전에 축구를하다가 왼쪽무릎을 다쳤습니다 병원에 가보고 x레이를 찍으니 선생님께서 뼈에는 이상이 없는거 같다고하시더니 무릅보호대와 약이틀분을 처방하셨습니다 그리고아프면 mri를찍자고하시네요 그리고저는 네이버 지식인 검색을 통해서 무릎통증이 얼마나 심한것인지를알았습니다. 제가지금 걱정하는것은 전방십자인대파열이나 후방십자인대 파열입니다 지식인에서 여러글들을 보니, 정말 증상들이 심각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단저의 증상은 무릎이 아프지만 쪼그리고 있을수있고의자에 바른자세로 앉을수있습니다. 하지만 다리를 앉은상태로 들을때 엄청난통증이있고 제대로 설수없는상황입니다 즉 서서 똑바로 다리를 펼수가없습니다. 정말지금 고통스럽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일어났을때 피가 고이는 현상이 있다고들하는데 저는 그런경우는 없습니다. 현재 다친지 이틀째이기에 저의증상이 호전될것이라고 믿고있는데 저의 이고민이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 |
질문감사합니다 단순히 무릎이 삐었다면 안정과 휴식을 지나면 대개는 7일 이내에 호전을 보이게 되며 늦어도 2-3주이내면 호전이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초기 진찰시 십자인대나 연골손상이 강하게 의심될 때는 정밀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흔히 전방십자파열시는 찢어진 십자인대 내에 있는 혈관의 파열로 인해 다치고 난 위 바로 피가 고이는 수가 많습니다. (다치고 난 뒤 바로 피가 고이는 환자의 75% 이상 원인이 전방십자인대 파열입이며 다른 원인으로는 골연골 골절, 후방십자인대 파열, 관절막파열등.) 뒤늦게 피가 고이거나 시일이 지났는데도 관절운동이 부자연스러워 펴고 오므리기가 힘들때는 반월상연골이라고 하는 물렁뼈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환자분의 경우처럼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는 다시 한번 진찰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도 호전이 없다면 병을 더 키우기 전에 정밀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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