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연골 vs 생체연골 이식수술 2006-09-18 hit.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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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 27세 남자입니다. 2001년 7월경 군대에서 운동중 무릎의 통증을 가지고 수도통합병원에서 진찰결과 우측 슬관절 내측 반월상연골판 양동이형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으로 약 5일만에 연골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2년 5월경 같은 증세로 진료결과 같은 부위가 또 파열되었다고 다시 봉합하자고하여 봉합받고 2002년 11월 만기전역하였습니다. 전역후 일주일도 되지않아 무릎이 빠지는 듯한 증세가 나타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무릎이 늘 불안정하여 6월 말 MRI촬영결과 반월상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고 9월 6일 관절경 수술을 통해 내측 반월상 연골 전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오른무릎내측반월상연골을 제거후 약간의 통증을 느끼며 도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받은후 연골판 이식을 받아야할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연골판은 크게 인공연골과 생체연골로 나뉜다고 들었는데 두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나이가 아직 젊기에 생체연골을 추천받았지만 수술을 받기위해서 오랜기간 기다려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
반월상 연골판 파열로 수술한 경우 많이 절제한 경우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이 조기에 올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연골판이식을 많이 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최근에 보험 적용이 되어서 가격도 많이 싸졌읍니다. 이 경우 다른 사람의 연골판을 이식하는 경우인데 다른사람이란 죽은 사람 연골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공연골판을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연골판이식은 현재 저희 병원에서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방문하시면 수술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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