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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병원 수술) 문의 드립니다. 2010-01-13 hit.573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께서 집근처 병원에서 2009년 12월 24일 "반월상 연골파열로' 연골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한다리뿐만 아니라 안한다리까지 너무 아프다고 하시네요 너무 아프셔서 계속 우시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면 조금 괜찮다가 또 통증이 오고 합니다. 연골 파열이었는데, 완전제거가 무리가 있었던건 아니었는지 걱정도 됩니다. 물론 동네 병원이긴 하지만 의사샘을 믿고! 조금 기다려 보자고 하지만..언제까지 아픈건가요? 엄마 시술한 병원에서는 계속 아플꺼라고 합니다 아플꺼면 왜 수술을 하는지...휴 등산을 너무좋아하시는데 산에도 못가시고 매일 운동하시던 분이 운동을 멈추시니까 살이 찌고 하니까 심한 스트레스로 끊으셨던 담배까지 피우기 시작하셨습니다. 너무 걱정되서 글루코사민도 사드리고.. 이런저런 빠른 쾌휴 방법을 찾다가 힘찬병원까지 왔습니다.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더 지켜봐야겠지만 가벼운 운동(수영, 걷기) 등 외에..좋은 음식이라든지.. 혹..수술 결과가 안좋다면...다시 수술을 하게되면 다리가 좋아질수 있는지요? 걱정만 앞서고 무얼 어떻게 물어야 할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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