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근과증후군 증상과 유사한 다른 질환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몸에서 유쾌하지 않은 저릿함은 바로 손발이 저리고 마비가 오고 작열감, 욱신거림 등 우리 몸의 일부분이 감각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특히 임신 후나 중년 이후 여성의 경우에는 간혹 설거지나 집안일을 하다가 쉬는 도중에 손목이나 손이 저린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목터널증후군과 유사한 손저림 증상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손목건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증상일 수도 있고, 말초동맥질환, 중풍, 뇌졸중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손저림 증상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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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Q
수근관증후군, 손목 스트레칭법이 궁금해요.
A
Q.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과 치료를 위한 손목 스트레칭 법을 알려주세요.
틈틈이 손가락 및 손목 스트레칭을 실행해주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왼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손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왼손가락들을 잡고 안쪽으로 10초간 당겨줍니다. 다음으로 왼손등이 정면을 향하게 손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왼손등을 잡고 안쪽으로 10초간 당겨줍니다. 이런 식으로 양손 번갈아 3회씩 반복해 주면 됩니다.
또 손쉽게 벽에 양손을 편상태로 손바닥을 벽에 밀착시켜 완전히 스트레칭 되도록 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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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Q
수근관증후군 예방법을 알려주세요.
A
Q. 수근관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 즉 손을 아껴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직 손 저림 증상은 없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고위험군에 속해있는 사람이라면 손목터널이 압박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반드시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장시간 있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손가락과 손목의 높이를 같도록 맞춰주고, 왼손 오른손을 번갈아 가며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또한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손목에 푹신한 스펀지나 시중에 파는 손목쿠션 같은 것을 받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0분 작업 후에는 5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휴식을 취할 때 팔베개를 하고 눕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손가락이 뻐근할 때에는 주먹을 꽉 쥐었다가 5초 동안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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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Q
수근관증후근, 수술은 어느 시기에 하나요?
A
Q. 수술을 한다면, 상당히 중증일텐데요. 어느 정도가 되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할까요?
장기간 방치하여 통증이 심해 잠에서 깰 정도로 저림증이나 마비 증상이 심한 경우, 근육의 힘이 약해지는 경우에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는 더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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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Q
수근관 증후군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A
Q. 어떻게 치료하죠?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나요?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이 저리고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들을 맞닿게 할 수 없으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근전도나 초음파 등 간단한 검사로 정확한 전문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 후 손목터널 증후군 초기일 경우에는 관절의 적당한 휴식 및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 부목, 손목주사치료로 거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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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Q
수근관 증후군 증상이 어떤가요?
A
Q. 어떤 증상이 있나요?
손바닥부터 엄지, 검지, 중지 쪽으로 저림증과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손 저림은 초기에 일시적이고 경미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치료 없이 시간을 보내면 점차 서서히 강한 통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잠깐 주무르기만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 밤에 통증 때문에 잠을 깨기도 하다가,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못 느끼거나 젓가락 쥐기가 힘들어 지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