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힘찬 관절·척추 센터를 확장 오픈했습니다.
원내원 형태로 지난해 11월 개소해 독자적으로 운영돼 온 센터가 1층에서 2층으로 이전하면서 300평(약 991.7㎡) 규모로 커졌고
물리, 재활 치료센터(Physiotherapy center)를 200평 독립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기계를 활용한 물리치료와 동시에 환자의 상태에 따른 1대1 도수재활운동 프로그램까지 한국형 물리치료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9일 진행된 확장 오픈식 행사에는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박승준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 센터장과
샤르자대학병원 최고 경영자 알리 박사와 이사회의 회장과 부회장,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UAE 지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샤르자 국왕(술탄 빈 모하메드 알 까시미: Sultan bin Muhammed Al Qasimi)도 오픈식에 참석할 정도로 현지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