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은 11월 11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내에 '힘찬 관절·척추센터' 진료실을 개소해 본격적인 해외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UAE 현지 최고 의사 등급(Consultant doctor)을 취득한 정형외과 박승준 센터장과 신경외과 조대원 원장 등 전문의는 물론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도 직접 현지에 파견돼 무릎, 어깨, 족부, 고관절 등을 포함한 모든 관절에 대한 외상 및 퇴행성 질환을 포함,
선천성 기형이나 소아정형외과 진료가 시행되며, 퇴행성 추간판 질환 및 척추관 협착증을 비롯한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치료도 제공됩니다.
힘찬병원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UAE 최초로 척추 및 하지 전체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엑스레이 전용 롱 카세트(DR based long cassette)와
디지털 모니터를 장착한 초경량 디지털 포터블 엑스레이(digital portable X-ray) 촬영기를 새롭게 구비했으며, 샤르자대학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로
대학병원 내의 MRI 및 64채널 고해상 CT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내시경 척추 수술기구를 갖춰 UAE 내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척추 수술기술 선보이며, 초음파 기계를 이용해 진단과 보존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외래진료실 내부는 한국 힘찬병원과 동일하게 환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보다 상세한 설명을 위해 대형 엑스레이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힘찬병원은 현재 샤르자대학병원 건물 1층에 총 280평 규모의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각종 재활 치료기구, 슬링 치료기, 체외충격파, 통증치료기, 무중력 감압치료기 등
다양한 물리치료 장비를 구비한 후 물리치료실이 완공되는 2019년 1월 중순 정식 개원할 계획입니다.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가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전화 157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