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의 9번째 분원인 창원힘찬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개원식 때 받은 축하 쌀과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등 성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10일 안농겸 병원장과 직원들은 창원시 의창구청과 의창동주민센터, 경남이주민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500포기(약 1,200㎏)와 쌀 150포대(약3,000㎏)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기증된 김장김치는 장보기부터 재료손질, 김치 속 만들기, 속 넣기,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의료진 또한 이날만큼은 수술장갑 대신 고무장갑을 끼고 행사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힘찬병원은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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