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힘찬병원의 전 직원은 새내기 간호사들의 정맥주사 실습대상을 자처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신규 간호사들은 그간 간호대학에서 충분한 실습을 거쳐왔지만 주로 의료용 마네킹을 이용한 주사실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로, 강서 힘찬병원의 박혜영 병원장님과 김성민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정맥주사 실습대상을 자처해 신규 간호사들의 간호교육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맥주사란 일반주사와는 달리 정맥을 통해 약물을 혈관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숙달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맥루트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기술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번 정맥주사 실습지원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질 높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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