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힘찬병원은 2014년 9월 18-19일 이틀간 전북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약 600명의 농업인을 모시고 의료지원 행사를 펼쳤습니다.

관절센터 권혁남 과장, 척추센터 이동준 과장 등 전문의 2명을 비롯,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총 20명의 힘찬병원 직원들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평소 농사일 때문에 사용이 잦고,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무릎, 어깨, 허리 부위를 중심으로 전문의들의 진료 및 처방이 이뤄졌으며, 엑스레이 촬영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현장에서 공기압치료(AIR), 경피신경자극치료기(TENS), 적외선 치료(IR) 등을 이용한 전문적인 물리치료도 시행되었습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지원, 문화예술, 법률지원, 취약계층지원 등 농업인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복지프로그램으로, 힘찬병원은 2012년부터 의료지원 분야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