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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무릎 외측부인대 및 전방십자 인대 완파 수술후 (타병원 수술) 2009-07-13 hit.727
대학병원에서 수술하지 7개월 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삐끗했는데.. 수술한 병원 오늘 가니 mri까지 찍어볼 것 없다고 하네요.. 근데 집에 왔는데.. 무릎 위쪽 허벅지가 좀 붓기가 있고 무릎 아래쪽 통증이 조금 있네요. .mri 찍어야 할까요? 힘찬병원이 가까워서 진료 받으러 갈려고 하는데. .. mri 말고도 파열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나요? 비용부담이 너무 되서요.
질문 감사드립니다. 인대 수술 후 통증과 붓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지만 조금은 남을 수 있습니다. 인대 재건술 후 인대 안정성 검사로는 기계(KT-2000)를 통한 안정성 검사 혹은 신체 검사를 통해서 안정성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MRI가 가장 확실한 검사 이기는 하지만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가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대학병원에서 MRI 가 필요 없다고 하면 굳이 다시 찍으실 필요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계속 붓기가 지속되면 본원에 내원하셔서 진찰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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