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전보다는 통증도줄었고 .... 2006-08-09 hit.2,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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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반월상연골손상이라해도 연골은 재생이안된다는데 전보다 통증이 말이줄었고 걸을 때는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가 안아도 다리절던 것도 좀 좋아진것 같은데 그래도 내시경 수술을 하는게 더 옳을까요 뛰고 나면 좀 힘든 것 빼고는 별로 어려움이 많지는 않아요 심하게 손상은 아니라면 이대로 두면 더 나빠 질까요? 어떤 의사분은 수술안하고 재활치료를 한번해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많이 혼란스러워요... 수술 한뒤에 달리고 통증없이 뛸수만 있다면 수술 받는것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선생님 한번만 더 답변을 주세요 좋은하루되세요...^^ | |
질문 감사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일단 통증의 반복적인 재발 여부는 항상 잔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수술적인 치료를 주장하시는 분과 보존적인 재활치료를 주장하시는 의사분들이 계셔서 조금은 혼란스러 울 수 있지만 일단 치료의 목표는 환자분의 통증 제거입니다. 통증이 없다면 실제로 연골판이 조금 손상된 상태로도 불편감 없이 지낼 수 있고요. 다만 수술적인 치료에 조금 무게를 실어서 말씁드리자면 MRI 상 연골판의 파열 유무는 실제 관절경으로 환자의 연골판을 확인하는 상태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파열의 양상이 조금 더 심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요. 그리고 파열된 상태가 광범위한 경우에는 이론상으로는 관절염의 진행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자생적으로 치유되지 않은 연골판으로 인하여 반복적인 통증 가능성도 잔존하고요. 관절경 시술의 장점은 절개를 통하지 않고 환자분의 연골판 및 관절 내부의 문제를 비교적 간단히 치료 할 수 있다는 장점이외에도 현재 관절 상태를 MRI 보다도 더 정확히 볼 수 있어서 향후 환자분의 관절 관리 및 재활 여부 확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비교적 수술이기는 하지만 관절경 시술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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