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2006-05-17 hit.3,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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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제 시어머니께서 올해 만 70세 되시구요. 무릎관절염으로 불편해 하신답니다. 몇개월전 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주로 밭일을 많이하시다보니 더욱 심해진듯합니다)= 왼쪽무릎안쪽만 닳았다며 인공관절부분치환술 권유를 받았습니다 수술도 간단하고 보름정도 입원이면 된다는데 문제는 퇴원후 좌식생활이 불편할 수도 있고, 김매기등 밭일은 안하는게 좋다라는데 시어머니 성격이 평생 앉아 놀지 못하는 분이신데다 입식생활로 하루아침에 바꾼다는게 쉽지않을 듯합니다 침대도 식탁도 평생 안쓰고 집도 지붕낮은 옛집이라서 고치는것도 ㅜ.ㅜ 게다가 관절수술후 더욱 아프고 불편하셨던 분이 주위에 계셨는지 무릎관절수술을 절대하지말랬다며^^ 시어머니의 경우 골연골이식수술이나 미세천공술도 가능할까요? 이게 인공관절보담은 부작용도 적고 회복도 좋다고 들은것같아서요. 비용이나 입원은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아님 꼭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을 해야만 하는건가요? 참고로 여긴 바람많은 제주도구요 거길 갈려면 큰 맘 먹고 가야한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눈이 빠지게?^^) 안녕히 계세요... | |
안녕하세요 질문감사합니다. 70세 환자분의 경우는 부분치환술 보다는 오래가는 전치환술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타 수술은 말기 관절염의 경우는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그리고 수술후에는 쪼그려 앉는 자세는 오래쓰지 못하시니 피하시고 일을 하실경우는 다리를 펴고 앉아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은 대부분 환자들께서는 수술 잘 했다고 나중에 말씀하시나 병원 의료진에 의해서 결과가 달라질수 있어서 성공율은 저희 병원에서는 높아서 걱정을 크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내원하셔서 더 궁금하신것은 또 물어보시면 자세히 해 드리겠습니다.. 쾌유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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