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인지 의심이 갑니다. 2008-03-24 hit.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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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28세의 청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발차기,축구도 많이하고 군용워커를 많이 신고 다녔고, 또한 군복무할 때는 오래 서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년 정도는 매일 6시간 정도 서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23살 때부터 무릎이 조금 시리다고 할까요. 시큰거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를 찾아서 X-ray를 찍었는데, 사진상으로 큰 이상은 없지만 연골이 정상 두께보다 조금 얇은 거 같다고 하시면서, 나중에 통증이 심해지면 MRI를 한번 찍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후로, 버스나 전철도 오래 서 있는것은 문제가 없는데, 다만 술을 먹은 날 밤이면 다리가 시큰거리면서 다리를 붙잡고 자곤했습니다. 또한 직장을 들어가서 구두를 신으면서 다리가 시려서 쿠션 있는 구두를 꼭 신고 가끔 시린 증상이 있었구요. 양반다리를 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축구도 예전처럼 하곤 했습니다. 근데, 제가 요새 유도를 하고 있는데, 3주전 운동할 때, 버티다가 무릎이 약간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후로 전철이나 버스에 오래 서 있으면 시리기 시작했고, 버스에서 앉아 있을 때, 다리를 너무 제쪽으로 땡기 앉으면 다시 시리고여, 다리를 일자에 가깝게 피거나 120도 정도로 완만하게 펴주면 편안한 것입니다. 또한 책상 같은데 딱딱한 발걸이에 왼쪽무릎을 올려놓으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오른쪽 무릎은 시려서 발걸이 같은데 잘 올려두지 않습니다. 이상이 제 증상입니다. 비록 증상이 비교적 심하지 않다고는 생각되지만, 운동을 계속하면서 악화될까 걱정됩니다. 제 증상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MRI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인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쁘신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질문 감사드립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있으면 시린감이 있다면 연골 연화증 증세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술먹고 난후 증상이 심해지면 통풍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과 MRI검사 여부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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