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04-21 hit.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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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에 사는 재수생입니다. 하나 질문을 드릴까하는데; 제가 축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고2 12월쯤 학교에서 축구를 하다가 다쳤습니다. 그때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시던데. 2틀쉬고 아무일도 없고. 축구를 했는데 또 했어도 별이상이 없더군요.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해서 그런지; 그런데 이게 상당히 오래가는거같아요. 고3작년에도 축구를 상당히많이했어요. 학교에서 축구시합이다 뭐다해서...선수는아닌데^^;; 그러다가 수능한두달남기고는 별로 안했습니다 수능끝나고나서 축구하는데 다리가 그전과 달리 다 낳은것같더라구요...? 느낌이 아주좋았습니다... 달려도 하나도 안아프고. 근데 그다음날 축구를 하다가 킥을 하다가 다시 다쳤습니다. 킥하다가 갑자기 다리가 쭉늘어나는것 같더군요; 암튼 그래서 다시병원다니다가. 걍 계속 축구를 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왔는데. 문제가 되는건. 제가 오른발을 다쳤는데 오른발에 무리를 안주려고 왼발에 힘을주고 다녔거든요...계단에 오를때도 왼발에 힘주고... 이게 습관이 됐는지 요즘은 왼쪽다리가 아프네요. 허벅지랑 엉덩이연결되는곳이 아프네요; 그리고 문제는 이게 다쳤을때가 65kg이었는데.제가 원래 저녁마다 운동을 했는데 다리때문에 못하고 고3이고 하다보니 지금은 살이 74kg이에요. 그리고 걷는게 좋다고해서 걷고있는데. 종아리가 엄청굵어지고 왼쪽종아리는 막 아프네요. 한의원도 다녀보고 정형외과도 3군데나 전전했고.;; 엄청 큰병원을 수소문해서 가봤는데 그쪽에선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고2시절) 지금은 또 어떻게변했는지 모르겠는데. 딱히 통증이랄까?그런건 별로 없습니다. 가끔가끔씩 아프고. 반바지입을때나 그러면 오른쪽다리에 바람이 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일단 축구를 한달전까지 계속했는데-_-; 딱히 아프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근데 예전에 킥하다가 다리가 쫙늘어난거같아서 킥은 최대한 안하구요. 운동후에 뭐 다리가 붓는것도 없는것같고..... 축구잡지보니 퇴행성관절염이라던가. 청소년기에 많이발생하다고 하던데..... 한정형외과 선생님께선 연골쪽에 문제일수도 있고...; 정확하게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하네요... 나름대론 참 절박한상황입니다 다친지도 오래됐고....축구를 정말좋아하는데 하지도못하고...; 일단 정상생활엔 무리가없습니다... 제가 둔감해서 통증을 못느끼는것일수도 있지만...현재로선;; 현재도 물리치료 받고있습니다... 제 상황이 어떤지.... 그리고 x레이나 큰병원에서 한발로 쭈그려앉기?이런거 테스트해봤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었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
질문감사합니다 직접 진찰을 해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여러군데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면 우선은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많겠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연골이 약해지거나 주위 근육이 약해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다보니 절박한 심정임은 이해가 갑니다만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 조금씩 호전이 될 것 같으니 용기를 가지세요 ^^ 쾌유를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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