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빠가 아파요 2007-12-17 hit.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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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빠가 많이 아파요 제 오빠의 병을 소개하자면, 40대 초중반의 남자입니다. ... 아무 이유없이 팔꿈치가 아프다고 한지가 1년정도 됩니다... 처음에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잘 낫지않아서 1년전쯤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6개월정도 지난후에 또 아프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충격파로 치료했는데,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1주일후 바로 주사를 맞고 호전되었지만 6개월쯤 후(현재)에 다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밥도 못먹고 치솔질도 못할 정도랍니다... 펼수도 구부릴수도 없구요~~ 60도~150도정도 움직일수 있는데, 이것도 아파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아본 바로는 수술단계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요약하면 물리치료 ⇒주사(스테로이드?)⇒6개월후 충격파⇒1주일 후 주사⇒통증(현재)...입니다... 궁금한것...(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수술을 하게되면 어떤 수술종류가 있나요? 2. 입원날짜는 일반적으로(가장일반적인 경우) 며칠정도 되나요? 3. 팔꿈치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없던데 이유가 무엇인지요? 팔꿈치 수술은 마디병원에서 수술한 횟수가 많지 않아서인가요? 4. 주사가 두가지 종류라는데 하나는 안아프게 하는 주사(진통을 가라않힌다고 하더군요), 또하나는 통증을 유발시키면서 치료하는 주사(포도당 주사?) 이 두가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두가지를 동시에 맞을수 없다고 하던데...) 5. 주사는 어떤 부작용이 (있을수) 있나요? 여기서의 주사는 안아프게 하는 주사 (긍정적 효과에 대한 부정적 효과를 의미...) 주사부위등이 녹거나 할수 있나요? | |
질문 감사드립니다. 질문 내용으로 유추해 볼때 아마 주관절의 내측 또는 외측 상과염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 후 증상 호전이 없을 때 시행되며 수술은 상과에 붙는 건을 해리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며 입원 기간은 1-2일 정도면 가능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이며, 증식 치료는 포도당을 주입하여 염증을 유발시켜 손상된 부위를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작용기전이 반대라 동시에 치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증식 치료는 반복해서 하더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으나 스테로이드 치료는 자주 시행받으면 조직이 녹거나 피부가 탈색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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