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이중 다발 재건술 2007-11-21 hit.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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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남성입니다. 체육행사 중에 무릎을 다쳤습니다. 4주가 되었구요. MRI 결과 전방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었고 파열된 인대 일부가 어디가에 끼어서 무릎을 완전히 펴는데 장애를 주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무릎을 완전히 펴려면 슬개골 밑부분이 매우 아픕니다.) 또한 다친 부위에 뼈가 x-ray는 나오지 않지만 MRI상에서 보면 약간 다친 것으로 보면 바로 수술은 어렵다고 합니다. 2개월 정도 후에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뼈랑 다른 조직이 아무는데 이렇게 오래 걸린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깁스를 하라는 것을 보조기 착용하고 지내고 있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수술은 얼마 후에 하는 것이 맞는지요? 귀 병원에서 시술하는 경우 얼마후에 수술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오래기다리거나 아니면 뼈에 손상이 있는 경우에 2~3개월 기다려서 수술하시는 건 같은지요? 시술 방법에 대한 문의 하나 더 드립니다. 제가 스키와 승마를 약간 격하게 하는 정도인데 십자인대를 이중 다발(전내측 후외측)로 시행하는 경우가 더 우수하다는 내용들을 접하였습니다. 귀원에서도 시행하는 방식인지요? 감사합니다. | |
전방십자인대 파열시 바로 수술을 할 경우 관절 섬유화증이라는 관절 구축을 일으키는 경우가 간혹 있어 일단 관절 신전 및 굴곡이 원활한 상태에서 전방십자인대 시술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로 개월수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관절내 혈종이 흡수되고 관절 운동 제한이 없는 상태는 대략 4-6주정도 소요되므로 일단 관절 운동만 가능하면 시기는 어느때라도 가능하고요. 시술방법중 이중다발의 경우는 본원에서도 시행하고 있고 아시다시피 최근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는 시술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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