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에 관해 질문입니다. 2007-11-16 hit.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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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06년 4월경 군복무 중 축구를 하다 무릎이 꺾이는 증상으로 통증을 느끼 다가, 계속되는 통증으로 2006년 8월경 MRI 촬영결과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 파열로 부분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힘찬병원 말고 집 근처 병원입니다) 계속 군복무를 하다보니 재활훈련 같은걸 하기 힘든 여건이었고, 올해 5월에 전역을 했습니다. 전역을 할 당시에는 멀쩡하던 오른쪽 무릎도 가끔씩 아프더 군요. 그래서 재활센터에 2달 가량 다녔었습니다. 재활을 하니 확실히 수술을 했던 왼쪽 무릎은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가끔씩 오른쪽 무릎이 아픈게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그러다가 개인 사정으로 재활을 그만두고 지내왔었는데요. 왼쪽 무릎이야 다시 근력강화운동을 하면 괜찮아 질 것 같은데, 오른쪽 무릎이 마치 제가 축구할때 다쳤던 왼쪽 무릎의 통증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별다른 부상이나 무리한 운동도 없었는데 오른쪽 무릎이 계속 아프니 걱정이 됩니다. X -ray 야 찍어봤자 나오지도 않을텐데요. MRI를 찍고 확인해서 수술 여부를 확인해야 할까요? 그런데 MRI 비용이 비싼 편인데, 제 통증과 느낌상으로는 왼쪽 무릎이 다쳤을 때와는 비슷한데 그냥 바로 관절경 수술을 하는것은 어떤지요. MRI 말고 연골판 손상여부는 알수 없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만약에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하게 된다면, 왼쪽 무릎을 내시경으로 확인할수도 있는건가요?(가끔씩 통증이 있으므로 부상이 재발하지 않았나 싶어서요) 그리고 요즘 신문같은걸 보면 무슨 연골 이식수술같은것도 있던데, 제가 다친 왼쪽 무릎에도 할 수 있는 수술인가요? 연골이랑 연골판이랑 다르다고 하는것 같기도 해서요. | |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무릎 연골 손상의 가장 정밀한 검사 방법에는 MRI와 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각각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절경 검사가 마취가 필요한 수술에 준하는 시술이라는 점입니다. 마취 자체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MRI 검사를 시행해서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선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MRI에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동시에 양쪽 무릎을 시술할 수 있다는 점이 내시경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032-820-9240으로 진료 예약 문의하시고 내원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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