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퇴행성관절염) 수술에 대한 질문 2017-11-06 hit.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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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47년 생 여성입니다 65세 부터 관절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정형외과를 다니면서 치료를 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강남의 한 정형외과에서 진료 받았는데 오른쪽 무릎은 3기초 왼쪽 무릎은 2기 말 정도라고 했습니다. 수술은 당장 하지는 말고 몇 년 후 정도에 해서 백세시대 이니까 한번만 수술하는 것으로 하는게 어떠냐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금 71세에 하면 15년 쯤 후 80대 중반에 한번 더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o 자 형 휜다리로 살기엔 좀 젊음이(하루가 아쉬운 노년이니까요) 아깝지 않나 싶어서 일자로 쭉 펴질 수 있다면 하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목동 힘찬 병원을 친구로 부터 소개 받았습니다 경력이 풍부하신 선생님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 |
김원순님, 안녕하세요? 힘찬병원입니다. 본원에 관심을 갖고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목동힘찬병원 황승현 원장에게 전달하였으며, 황승현 원장이 직접 답변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목동힘찬병원 황승현원장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무릎의 관절상태를 3기. 2기라고 하셨는데 아마 방사선 사진에서 관절협소의 정도를 들으신것 같습니다. 정확한 관절 및 연골평가를 위해 방사선사진을 다시 한번 찍어보시거나 MRI와 같은 다른 정밀검사를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휘어있는 다를를 펴주는 절골술의 경우 일단 무릎자체의 내반변형이 있어야 하고, 또한 외측구획의 관절염이 없어야 합니다. 전반적인 무릎관절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고령에서도 절골술이 고려 될수 있습니다. 한번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최선의 치료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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