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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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공관절수술

2007-06-26 hit.957

약 40여일 전에 어머니께서 서울의 모 병원에서 양쪽 무릎인공수술을 받았습니다. 한 달 정도면 퇴원이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을 했지만 아직도 퇴원을 못한 채 양쪽 무릎에 물이 차서 병원에서 물을 빼고 있습니다. 담당의사는 이제 퇴원을 해도 된다고 하는데 환자입장에서는 아직도 무릎이 90도 이상 꺽이지도 않고 물도 차서 무릎이 부어 있는 상태에서 퇴원을 하기가 겁납니다. 혹시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구요. 다른 병원을 알아보려고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귀 병원에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했는데도 무릎이 제대로 펴지지 않고 무릎에 물이 차는 것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입니까? 귀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고자 하는데 가능한지도 알려주십시오.
일단은 환자분의 상태는 수술하신 병원의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가장 정확히 알것이라 생각이 되며, 계속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수술후 운동제한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운동치료를 더 열심히 하게 되면 대체로 좋아 집니다. 수술후에 역시 정상적으로 물치 찰수도 있습니다. 일단 보행시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퇴원후에 운동치료를 계속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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