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질문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2016-08-19 hit.1,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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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50대 중반 남성입니다. 이 질문을 여기에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힘찬병원이 유명하니까 들어와 봤읍니다. 제가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서 매일 무릎 근육 강화운동 등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약 3주전 회사에서 피치못한 상황때문에 등산을 했읍니다. 높이는 약 400미터 정도로 높지 않은 산이었는데, 내려오면서 무릎이 안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날 이후 평지를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은 괜찮은데, 계단을 내려올때 왼쪽 무릎이 많이 아프네요. 그래서 계단을 내려올때는 계단 하나씩만 내려오거나, 난간을 잡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개인병원 의사선생님은 소염제 약만 지어주고 얼음찜질하면 좋아질 것이라 했는데 3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낮지를 않네요. 하도 답답해서 몇일전 다시 그 병원을 찾았는데, 종합변원에 가서 MRI 한번 찍어보라고소견서를 써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종합병원 갈 형편이 못되어 망설이고 있는데요, 혹시 제 무릎의 어느부분이 안좋아서 이렇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조치를 취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mri를 찍어야 되는지, 찍으면 얼마인지도 가르켜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힘찬병원입니다. 본원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소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데 무리한 등산으로 인해 무릎에 무리가 가해진듯 합니다.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에 실리는 체중 부하가 큰데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체중이 많이 실리니 무릎 관절이 아픈 것은 당연합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통증이라기보다는 이미 무릎 관절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전신상태 파악을 위해 MRI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9월부터 강북·부평·인천힘찬병원에서 추석 맞이 MRI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여 20만원 초반 가격에 MRI 촬영이 가능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내원하시어 검사 후 알맞은 치료방법 안내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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