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무릎 전방십자인대 및 반월판연골 손상치료문의 2006-03-04 hit.4,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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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5월달에 축구를 하다가 다쳤는데 그때 무릎이 붓고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인대가 늘어난 것 같다고 물리치료만 받았는데...이후 현재 까지도 축구나 농구같은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몸의 방향을 틀면 무릎이 굽혀진채로 통증이 심하게 나고있습니다. 그래서 MRI를 찰영하니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지고 반월판연골이 찢어져 인대는 허벅지 근육중에 있는걸 이식하고 연골은 찢어진 부분을 절개해야한다고 하는데 꼭 수술을 해야하나요?? 그러나지금 조깅 같은건 가능합니다. 아무 무리도 안가고 별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수술을 하면 100%는 아니더라도 축구등 운동을 다시 할수 있나요?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관절염(반월판연골 절개때문에)이 빨리오는건 아닌가요?꼭 좀 알려주세요~~ | |
질문감사합니다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관절내의 기둥으로서 손상이 될 시 멀쩡한 무릎내 관절까지 손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반월상연골은 저절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점점 찢어져 연골이 아예 사라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연골봉합의 기회를 놓치고 심한 경우는 연골판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관절염이 빨리 오게 됩니다 (실제 저가 치료중인 환자의 경우도 수년간 치료를 미뤄오다 뒤늦제 연골판이식 십자인대재건 뼈연골이식 치료까지 큰 수술을 받은 분이 계십니다) 수술을 하고 난 뒤 약 6개월에서 1년정도 지나면 축구등도 하실 수 있습니다만 주의가 요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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