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퇴행성관절염 으로 문의드립니다. 2007-05-17 hit.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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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32세 남자입니다. 약 7년전 정도때 입대후 오른쪽 고관절에 통증이 오는것을 확인하고 그때 당시에 진단결과는 퇴행성관절염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군에 있던관계로 치료는 하지 못했슴) 그래서 그때 나이가 젋은 관계로 인공관절수술은 병원측에서 권유는 하지 않았고 진통제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다가 별다른 진전이 없어 중간에 치료를 그만두었습니다.그러다 2005/12월 ~2006/12월까지 1년정도는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약과 물리치료 그리고 봉침치료를 받았지만 그것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병원비만 엄청나갔지요.) 하지만 지금은 고관절 통증뿐만 아니라 오른쪽 다리가 약6mm정도 짧아진 상태 이고 허리통증까지 동반되어 다시한번 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합니다. (현재 몸상태는 허리통증/오른쪽 엉덩이쪽 통증/무릎통증/약간의 어깨통증도 있으며 평상시 걸어다니기는 하지만 통증으로 인해 약간씩 절때도 있습니다.) 인공관절을 하지않고도 수술이 가능할런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상담좀 부탁드립니다.내원할 생각도 있습니다... | |
퇴행성 관절염?이 있기에는 너무 젊으십니다. 혹시 무혈성 괴사나 다른 질환일 가능성은 없는지요? 지금 현재 32살에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 된 상태라면 , 그리고 보존적인 치료(약물치료) 등으로 통증이 조절인 안된다면 수술을 하는 방법이 최선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고관절 인공 관절의 경우 다른 인공 관절에 비해 수명이 대체로 깁니다. 세라믹 헤드를 이용한 인공 관절을 고려 해볼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resurfacing. (고관절두 일부분만 치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절골술을 통해서 대퇴 골두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진료후 맞는 방법을 선택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역시 젊으시므로, 혹시 약물치료로 통증이 가신다면, 시간을 조금끌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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