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2015-07-23 hit.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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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요가, 라인댄스) 하다가 무릎을 틀었는데 아파서 운동을 쉬고 파스를 붙여서 통증이 거의 없었는데 , 거기다 또 계단을 내려오는데 끝에서 계단하나를 못봐서 넘어지면서 양무릎을 땅에 콱 부딪쳤어요. 당시 몹씨 아팠지만 챙피해서 그냥 파스붙이고 몇일을 지났는데 통증이 갈수록 심해서 동네병원에서 엠알아이를 찍었어요. 샘은 제 오른쪽 무릎 도가니가 3cm찢어져서(안에서 뒤쪽으로) 너덜너덜하니까 관절경으로 30% 절제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왼쪽도 시간이 가면서 통증이 점점 있어 말씀드리니까 양쪽 다 찢어진것 같으니 한꺼번에 내시경으로 들어가봐서 제거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6월에 사진찍고 아직 수술안하고 계속 물리치료하고 약 먹고 있는데 통증이 많이 감소해서 어떤때는 못느끼고 어떤때는 옆으로 비틀면 약간 아프고 많이 걸으면 무릎위쪽과 안쪽이 조금 쑥쑥 쑤십니다. 많이 아플 땐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 한발씩내려갔는데 요즘엔 약간 불안하지만 그래도 양발로 내려갑니다. 꼭 수술을 해야하는지요. 이대로 통증이 가라앉으면 수술안해도 되는지요? 수술을 했을 때 장단점은 무엇이고 안했을 때 장단점은 무엇인지요? 또 보존적치료에는 무엇이 가장 적합할까요? 어떤이는 줄기세포를 하라하고, 어떤이는 줄기세포 해당없다고하고, 또 어떤이는 연골재생주사를 맞아라하고, 어떤이는 주사도 미미하다고 하고, 어떤이는 부작용인 심하니 절대 수술하지 말라고하고, 어떤이는 깨끗이 제거해야한다고 하는데 도저히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그냥 통증이 감소하면 수술 안해도 괜찮은지요? 아니면 더욱 나빠지는지요? 아직은 50대 후반이라 젊은데 무릎이 고장나서 삶의 질이 떨어지면 어쩌나하고 무섭고 걱정이 많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적의 좋은처방 기대하며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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