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무릎을 다쳤었는데요.. 2006-02-22 hit.3,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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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차다가 오른쪽 무릎이 왼쪽으로 살짝 돌아갔었어요.. 그 당시에 통증이 크더라구요.. 두어시간 지난 후에 무릎이 붓고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날 밤에 냉찜질 하고 잤는데.. 그 다음날 붓기는 조금 가라앉았었고.. 걸을때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렇게 2일이 지난 후에.. 대학교 체육 대회가 있었는데.. 통증도 가라앉고 해서.. 축구, 농구, 배구, 계주, 마라톤까지 다 뛰었습니다.. 조심 조심 하면서요.. 운동하는데 지장이 없더라구요.. 무릎 보호대 차고 운동했거든요.. 그 뒤로는 가끔씩 무릎이 시리고..가끔 축구를 하다가 공을 잘못 차게 되면..뜨끔할 때가 있는데..운동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시간이 흐르면서..다친 무릎말고..안다친 왼쪽 무릎도 시려옵니다.. 또한 소리도 앉았다가 일어날때마다 나구요.. 전방 십자 인대라는거 손상 되고 나서 오랜 시간 흐르면 아프지 않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나요? 요즘 왼쪽 무릎은 묵직한 느낌도 있고.. 구부렸다가 피면 약간의 통증도 있습니다. 오른쪽 무릎은 가끔씩 시리고 뜨끔하구요.. 지금 현재 군 복무중이라서..불편함이 많습니다.. 십자 인대의 손상을 알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이 있나요? | |
고동오 2006-02-22 16:48:55 답변드립니다. 스포츠 손상에 의한 무릎 손상은 심한 경우 십자인대, 내외측 인대, 연골판 손상등 여러 가지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오래 가고 불편감이 지속되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십자 인대의 경우 뛰거나 계단을 내려올때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난다고 하며 또한 뛸수가 없다고 합니다. 연골판 손상의 경우는 관절부위가 아프면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다리에 힘이 없어 절기도 합니다. 수상후 2개월이 지나도 통증이 있거나 불편감이 있으면 만성으로 보는데 환자분의 경우는 병원 진료를 받아 치료를 하는게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쾌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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