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쪽이 시리고 아픕니다. 2007-03-21 hit.1,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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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8일 축구시합에서 패스를 받기위해 순간적인 턴을 하던중 왼쪽 무릎쪽이 아프고 많이 부어서 병원을 찾아갔는데 전방십자인대 80% 파열로 인해 재건술(관절경)을 받아야 한다고 하셔서 수술을 한 사람입니다. 수술후 8개월정도가 지나가는데 왼쪽 무릎쪽연골판 밑부분이 물체(옷/이불 등등)에 닿으면 시리고 아픕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으면 무릎이 뜨겁게 달궈집니다. 오른쪽 다리도 3년전에 다쳤었는데 6개월정도 고생하니 괜찮아져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었는데 왼쪽다리 수술후 오른쪽으로만 생활하다보니 왼쪽과 마찬가지로 시리며 열이 많이 납니다. 또한 오른쪽 무릎쪽은 무릎뼈와 살갖사이가 칼로 조각내서 으깨진것처럼 만지면 느낌이 나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증상은 어떻게 해야할지 해서요.. 질문이 애매할 수 있는데 이렇게 밖에 설명을 못하겠네요.. | |
힘찬 병원 정형외과 1과장 이상호 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물체 등이 닿으면 시리고 아픈것은 아마 수술부위의 절개선을 따라서 감각신경이 (수술후 항상 생기는 현상입니다.) 일부 손상이 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수술후 8개월 정도 되었다면 아직 다 회복이 안된 상태로 생각이 되며, 걸으면 무릎이 붓는 느낌 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른쪽 다리의 무릎뼈와 살갖사이가 칼로 으개진거 처럼 느낌이 나는 이유는 조금더 정확히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얘기하시는 것만으로 어떤 증상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혹시 여유가 되시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답변이 충분히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쾌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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