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외상 후 관절염 관련 2013-10-18 hit.1,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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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낙상으로 오른쪽 팔꿈치 끝자락이 미세하게 골절되어 4주 깁스 후 재활을 했었습니다. (뼈의 부위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재활 후 왼쪽 팔만큼 완벽하게 펴지지는 않더군요. 요즈음 그 부위에서 '슥슥' 갈리는 소리가 나고 팔꿈치도 뻐근한 느낌이 지속되어 지난 주 회사 인근 병원에서 Mri촬영을 하여 '외상 후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관절의 연골이 비포장도로처럼 부분부분 손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인건 팔꿈치 뒷부분 관절은 깨끗하다고 합니다. 그 병원의 진료내용은 조심히 아껴 써야되고 더욱 심각한 상태로 악화가 되면 관절경으로 그 주변을 다듬어주거나 그 이상이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니 조심해야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야구를 15년째 하고 있는데 제생각으로는 골절 후 완벽한 재활을 거치치 않고 야구를 한 것이 지금의 원인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전문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 꼭 치료를 받고 싶어 이것저것 찾아본 끝에 자가골연골이식술, 자가골연골배양세포이식술등의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연골이식이라는 정보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카티스템과 같은 줄기세포치료제도 작년부터 수술이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적응증이 무릎에만 국한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무릎에 관한 기사뿐 팔꿈치 연골이식에 대한 사례가 없는지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 팔꿈치의 부분적 손상도 연골재생 목적의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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