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1살인데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2006-02-15 hit.3,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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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남편이야기입니다. 1년전 오른쪽 무릎을 사물에 세게 부딪힌 이후부터 통증이 있다고 하더니 요즘에는 걸을때 무릎 접히는 부분이 걸리는(?)기분까지 든다고 합니다. 최근에 엑스레이 찍었더니 관절염 증세가 있고 아프면 타이레놀등을 먹으라고 합니다만 수술등 다른 방법은 없습니까? 약만 매일 먹는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뛰기는 못하고 수영정도만 하구요 계단을 오르내리는것도 불편한듯 보입니다. 3년전에 왼쪽 무릎을 축구하다 다쳐서 수술받은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여긴미국인데 수술이나 뚜렷한 치료책이 있다면 이번에 한국가는데 하고 올려고 합니다. | |
고동오 2006-02-16 12:51:12 답변드립니다. 일단 정밀 검사(MRI)를 권유합니다. 40대 초반에 관절염이 오기에는 이른 나이이며, 성인에서 슬관절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는 연골판 손상, 인대손상 및 슬개 대퇴 관절염 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연골판 손상의 경우 무릎의 통증과 함께 절거나 걸리는 느낌, 하지의 힘이 약해지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여 환자분의 증상과 가장 유사한것 같습니다. 관절경적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검사후에 치료 방향을 정하시는 게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쾌유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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